W2. 대전 웨딩홀 투어! (BMK, 메종드보네르, 유성컨벤션, 선샤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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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 부지런히 다녀보자💪🏃‍♀️(대전 웨딩홀 투어/ BMK, 메종드보네르, 유성컨벤션, 선샤인호

 

 

웨딩플래너 계약 후에 가장 먼저 할 일은

웨딩홀 예약하기!

좋은 날짜, 좋은 시간에 예약하려면 최소한 1년 전에 예약해야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희는 웨딩플래너와 계약하자마자 웨딩홀 투어 일정을 잡았습니다.

 

 

 

실제로 결혼 준비를 해보니

웨딩홀을 고를 때 고려해야할 점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지역, 웨딩홀 크기와 시설, 홀 대관료, 최소 보증인원, 교통과 주차 편의성, 웨딩홀 사용시간, 식사 형태와 음식 퀄리티 등등등...😵‍💫)

 

 

 

일단 저와 예비신부 둘 다 대전이 고향이어서 지역을 고민할 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되는 최소 보증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한 아끼자고 의견을 모아서

대전의 3대장이라고 불리는 루이비스, 라도무스, ICC호텔은 과감하게 제외했고,

가성비가 있는 웨딩홀 중에서 교통과 주차가 편리하고, 식사가 맛있다고 평가받는 곳 위주로 추려나갔습니다.

 

웨딩홀 계약 시 당일계약 혜택이 있어서

되도록 당일에 모든 투어를 끝내고 당일계약하는걸 플래너분께서 추천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고민 끝에 다섯 군데 투어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BMK, 라비에벨, 메종드보네르, 유성컨벤션, 선샤인호텔❗️

 

 

 

 

1시간 단위로 상담예약을 해놓고

예비신부가 한 번도 못가본 라비에벨이 궁금하다고 하여,

라비에벨은 다른 웨딩홀로 이동하는 중간에 들러서 시설과 분위기만 빠르게 보고 나오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웨딩홀 투어 두 번은 못할 것 같은 빡센 일정...🫠)

 

 

저희는 일요일에 투어를 진행했는데,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결혼식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하객 체험을 하게 되었고,

주차 편의성, 홀과 로비의 분위기, 연회장의 상태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선택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홀 투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사람이 많고 붐비더라도 주말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각각의 웨딩홀마다 홀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고,

웨딩홀에 따라서 메인 시간대(11시~1시)는 무조건 홀패키지로 진행해야 가능한 곳들도 있었습니다.

올웨딩에서 플래너 계약을 하면서 스드메를 같이 하게 되어서 홀패키지가 필요가 없었는데,

오후 시간대를 보고있던터라 다행히 문제가 없었네요.

(올웨딩 계약 후기 참고해주세요💍)

 

https://spottery.tistory.com/18

W1. 본격 결혼준비 시작! (대전 올웨딩 동행 플래너 상담&계약후기)

 

 

저희가 웨딩홀 투어를 하기 전 세웠던 기준은

 

 

1. 타지 손님이 많아 교통과 주차가 편리할 것

2. 보증인원 250-300명 내외

3. 토요일 4시, 5시 

4. 식사가 맛있어야 된다!!!

5. 25년 하반기 10, 11월

6. 교통, 주차 >> 식사 >> 홀

 

 

 

투어한 웨딩홀 모두 매력적이고 좋은 곳들이어서 고민이 되었지만,

저희가 세워둔 기준에 맞춰보니 선택이 비교적 수월했고,

모든 면에서 걸리는 점 없이 무난했던 BMK 웨딩홀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25년 11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BMK 하모니볼룸 홀)

 

 

실제로 웨딩홀 투어를 진행해보니

1년 전임에도 메인 시간대는 벌써 계약이 많이 되었더라고요.

보통 1년 반 전에 예약이 오픈되기 때문에

(예를 들면, 26년 상반기 예약은 25년 1월부터 가능)

원하는 홀과 날짜, 시간이 확고하다면

최대한 빠르게 예약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웨딩홀 투어 전 서로가 원하는 니즈를 잘 파악해서

포기할 수 있는 것,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충분한 대화를 통해 미리 정해놓아야

선택이 수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홀 투어를 다 끝내고

전화로 홀 예약 후, 계약금을 걸어놓았고

계약서 작성은 추후 편한 시간에 상담예약후 가능하다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마침 11월 중에 친구의 결혼식이 BMK에서 있어서

계약서도 작성하고, 결혼식도 보면서

다시 한 번 전체적으로 홀 분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봐도 BMK 계약한 것에 만족😌)

 

결혼식 준비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인

웨딩홀 계약을 끝냈지만,

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이 남았다는 것... 🥲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